최근 배우 정우 씨와 김유미 씨가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 6일 김유미 씨가 출연한 영화 [블랙가스펠]의 시사회가 열렸습니다.
열애 소식을 전한 이후 김유미 씨의 첫 공식일정이었는데요.
이날 김유미 씨가 시사회에 참석해 입장을 직접 밝힐 지에 관심이 모아졌지만 김유미 씨는 끝내 참석하지 않았습니다.
자세한 소식, 강주영 기자가 전합니다.
지난 8월 종영한 드라마 [최고다 이순신]을 통해 존재감을 확실히 알린 배우 정우.
[현장음: 정우]
[생방송 스타뉴스]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[최고다 이순신]에서 서진욱 역에 정우입니다
최근 한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데뷔 이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.
[현장음: 정우]
이제 시작이거든요
갑작스런 유명세를 치르듯 정우는 잇따른 열애설로 구설수에 휘말렸습니다.
첫 번째 상대는 그룹 디바 출신의 디자이너 김진.
지난달 31일 한 매체는 '정우와 김진이 2년째 열애 중'이라고 보도했지만, 이에 대해 정우 측은 '사귄 건 맞지만 이미 헤어진 사이고 연락을 안 한지도 1년이 넘었다'고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.
[현장음: 정우]
거짓말하지마
두 번째 상대는 바로 배우 김유미인데요.
김진과의 열애설 이후 일주일도 채 넘지 않은 지난 5일, 또 다른 매체는 '정우와 김유미가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으며 내년 중 결혼식을 올릴 계획도 있다'고 보도했습니다.